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 (문단 편집) === 성격 탓 타입 === >'''"[[기다려, 당황하지 마라! 이건 공명의 함정이다!|너무 쉽게 이겨서 좀 찜찜한데…]]"''' 주로 대규모의 군대 vs 군대로 벌어지는 세력싸움일 때 나오는 클리셰로 적이 너무 신중한 나머지 진짜로 아무것도 남지 않아서 개털리고 있는 주인공 혹은 상대 세력에게 '아직도 여력이 있을 것이다'라고 지레짐작하여 물러가는 경우. 적들에게 본능적으로 해당 상대에 대한 공포심이 자리잡고 있을 때 종종 나타난다. 이때 지휘관의 반응은 "그렇다고 그냥 도망오냐!"와 "잘했군. 적의 의중을 알 수 없으니 신중하는 것이 좋다"라는 두 가지가 대표적으로 나온다. 이러한 심리를 주인공 쪽에서 이용하기도 하는데 이를 전문용어로 공성계(空城計)~~허세~~라고 한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제갈량]]의 존재 때문에 위군이 당황하는 장면이 자주 나타나는데 대표적으로 장판파 전투에서 조운과 장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위군이 유비를 사로잡기 직전까지 가나 관우의 원군을 목격하고 제갈량의 계책으로 의심한 조조가 유비를 포기하고 위군 전체를 퇴각시키는 것[* 추격하는 도중 제갈량의 계책에 꽤나 많이 당했기에 관우의 원군도 같은 맥락의 책략으로 판단했다.]과 가정 전투에서 마속이 패배한 뒤 상황이 나빠져서 제갈량이 퇴각을 결심했을 때 병력을 비우고 성문을 열어놓은 뒤 거문고를 치는 걸로 사마의의 심리를 역이용해서 위군을 퇴각시킨 것이 있다. 평소에 제갈량에게 많이 당했던 사마의는 병력을 매복시켜놓고 성 안에 들어가면 포위해서 공격하는 책략으로 착각해서 퇴각, 이후 촉군이 퇴각을 완료한 뒤에 돌아와서 남아있는 한 병사에게 진실을 들은 뒤 제갈량의 책략에 감탄하면서도 한순간의 의심으로 인해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고 후회한다.~~[[사공명주생중달|그래서 나중에는 무턱대고 쳐들어갔다가 개망신만 또 당했다.]]~~ [[프랑스 침공]] 당시 독일군이 진격을 멈춰서 [[됭케르크 철수작전]]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도 이와 비슷하다. ---- >'''"살생은 하지 않는다."''' --김두한 오야붕, 오늘따라 왜 이러십니까?-- 해당 인물이 [[불살|살인을 싫어하는 성격]]이거나 [[종교]]적으로 살생이 금지되거나 등등의 어쩔 수 없는 이유로 싸우는 인물, 혹은 양심의 가책 때문에 물러가는 경우. 가끔 주인공이 행사하는 경우도 있다. 악역이 이 말을 하고 사라지면 간혹 동료 플래그가 설 때도 있다. 반대로 얻어맞은 쪽이 "이런 치욕을 남기다니..."라고 말하며 복수를 다짐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현실에서는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이 이런 타입에 해당한다. 누군가를 죽여야 하는데 갑자기 그 사람의 어린 자녀들이나 그 사람의 노모 등 가까운 사람이 절규하면서 죽이지 말아달아고 애원한다면 어지간히 냉혈한이 아닌 이상에야 그 사람을 죽이는 데에 망설이게 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적인 측면은 차치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사람을 죽이는 것을 상상하는 것과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것조차도 얘기가 다르다. 상대방의 왼쪽 가슴에 칼을 찔러넣는 행동이나 [[헤드샷|적군의 머리를 총으로 조준한 채 방아쇠를 당기는 행동]]의 경우, 적지 않은 사람들은 손을 바들바들 떨게 마련이다.[* 물론 이것도 여러 번 반복하면 둔감해지게 된다. 아프리카 내전에서 소년병으로 복무중인 청소년들의 증언들이 이 과정을 잘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 종합하면 현실에서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살인을 꺼리는 심리"가 존재한다는 것.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마진 체이서]]: 7, 8화 때 [[가면라이더 드라이브(가면라이더)|드라이브]]를 쓰러뜨리기 직전까지 가지만 [[시지마 키리코]]가 막아서자, 일부러 빗겨쏘아 살려준다. 본인 말로는 약해빠진 인간을 죽이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고. 10화 때는 인간 상태인 [[토마리 신노스케]]에게 빨리 변신할 것을 재촉하는 등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걸 꺼린다. 11화 때 신노스케가 이대로라면 많은 사람들이 죽을 거라고, 나중에 얼마든지 싸워줄 테니 지금은 비켜달라고 간청하자 아무 말도 못하고 비켜주었다. 겉으로만 보면 '죽일 가치도 없다' 케이스에 속하는 것 같지만, 사실 체이스의 [[프로토 제로|진짜 사정]]을 감안하면 이 쪽이 맞다. * [[야인시대]] - [[김두한(야인시대)|김두한]]: 65화에서 [[심영(야인시대)|심영]][[심영의 어머니|의 어머니]]가 아들의 목숨을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것을 딱하게 여겨 심영에게서 "공산당에 다시는 가담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는 심영을 죽이지 않고 떠난다. * [[세븐나이츠]] - [[트루드/신화 각성|트루드]]: [[프레이야(세븐나이츠)/신화 각성|프레이야]]의 명령을 받고 [[손오공(세븐나이츠)/신화 각성|손오공]]을 죽이기 위해 치명상을 입히나 마무리 일격을 날리는 것을 망설이는데 트루드는 약속[* 손오공이 천상계의 일에 협력하는 조건으로 삼장을 비롯한 칠대성을 풀어주는 약속이었으나 프레이야는 애초부터 손오공을 자신의 목적에 이용만 하고 토사구팽할 생각이었다.]을 먼저 어긴 [[세븐나이츠/소속단체#s-4.2|자신들]]이 지금 하는 일이 정말 옳은지 고뇌하고 있었다. 그 모습에 이미 한번 배신당한 손오공이 트루드의 고뇌를 코웃음치며 비웃자 이에 열받은 트루드가 다시금 손오공을 공격하지만 마무리하지는 않고 기절만 시킨 채로 천계로 복귀했다. *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 '''[[히무라 켄신]]''': 일본 서브컬처에서 선역 쪽에 이 클리셰를 유행시킨 장본인. 덕분에 일본에서 역날검이 유행하기까지 했다. ---- >'''"이건 아니오. 이런 건 이 몸의 미학에 어긋난다오."''' 기사도 정신에 어긋나는걸 용납치 않는 "다음에는 제대로 된 승부를 내자"와는 다른데, 적이 싸이코라서(…) 전투 중 자신의 몸에 상처가 나는 걸 매우 싫어한다거나 자신만의 어떤 룰 혹은 방식이 있어 그것이 어긋났을 경우 '''자신의 미학을 지키기 위해''' 물러나는 케이스. 가장 특이한 케이스이며 이 경우 주인공과 그 일행들은 물론 적의 동료 및 부하들조차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 케이스의 적은 진짜 미친 놈이거나 혹은 엄청난 [[강박장애|강박증]] 혹은 결벽증의 소유자일 확률이 9할 9푼 9리. 당연히 죽을 때조차 제대로 된 모습으로 죽지 못하며 무지막지하게 강해진 주인공에게 순살당하거나 자신의 미학에 발목이 잡혀 끔살당하는 경우가 일상다반사. 그런데 원체 제대로 된 놈들이 아니라서 동정의 여지는 적은 편. 하지만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또 이런 클리셰라 하더라도 어떻게 쓰이냐에 따라 그 악당의 강렬한 캐릭터성을 부여할 수 있으며 독자들에게 압도적인 존재감을 주는 장치로도 사용될 수 있다. 특히 맨 위에서 언급한 '''주인공에게 집착하는''' 악당의 클리셰와 무서운 시너지를 일으킨다. --거기에 미형 악역까지 더해지면 2차 창작에서의 인기는 폭발한다.-- * [[가면라이더 빌드]] - [[에볼토]]: 지니어스 폼에게 호되게 당한 후 감정을 얻자 키류 센토를 자신 손으로 죽이기 위해서 빈사 상태인데도 살려준다(...) * [[기동전사 건담 00]] 세컨드 시즌의 [[미스터 무사도]]: [[더블오 건담]]과 맞붙어 트란잠을 쓴 더블오가 오버히트하여 전투불능이 되자 기체가 만전의 상태가 아니었다며 "그렇다면 죽일 가치도 없다"고 단언하고 빔 사벨을 집어넣고 쿨하게 돌아섰다. 이 모습에 당황하면서 빡친 어로우즈 파일럿들이 압권 * [[룬의 아이들 데모닉]] - [[샐러리맨]] 세자르의 집에서 계속 싸우려들었다면 이길수 있음에도 조슈아의 말에 자기 미학이 어그러졌다며 물러났다. 단, 칼라이소에서는 위의 "보는눈이 많군"에 해당하는 이유로 조슈아를 죽이지 못했다 * [[메다카 박스]] - [[시부시 시부키]]: [[소년법|자신의 죄가 가벼워지는 것 같기 때문에]] 성인이 될 때까지는 살인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 * [[모험왕 비트]] - [[반델|플라우스키]] * [[무한전기 포트리스]] - [[흑마룡]]: 27화에서 만신창이로 과학기지를 습격하다가 무승부를 내어 후퇴하고, 41화에서 캐롯과의 싸움에 패배해 후퇴한다. * [[배트맨 시리즈]] - '''[[조커(DC 코믹스)|조커]]''': Joker's Five way Revenge에서 기습으로 배트맨을 관광보낸 전적이 있지만 '''오직 배트맨의 우수한 탐정능력을 내 광기와 계략으로 정당하게 쓰러뜨릴 때야말로 진정한 승리라 할 수 있다'''면서 그냥 살려준다(…).[* 아이러니하게도 배트맨 역시 불살파이기 때문에 살인만은 하지 않으려 한다는 다르면서도 비슷한 클리셰가 있다. 이 때문에 조커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빠지면 그때만큼만은 조커를 구해준다.] 이 작품만이 아니더라도 대부분 조커는 배트맨은 오직 자기만이 죽일 수 있다고 하면서도 그냥 죽이는 건 절대 안 되고 걸작과도 같은 완전한 승리 끝에 죽여야만 의미가 있다고 여긴다. 그야말로 '''진짜 미친놈'''.[* 오죽하면 조커를 연기하는 배우들이 '''이 녀석을 연기하다가 내가 [[정신병]]에 걸릴 것 같다'''라는 감상이 조커라는 배역에 대한 '''보편적인 평가'''란다.] 이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조커는 배트맨 시리즈 뿐만 아니라 미국 만화 역사상 최흉의 악당으로 자리잡았다. 어떤 의미에선 이 클리셰를 쓰는 녀석들 중에 가장 성공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 - [[저티스 로우판]]: 이 인물은 위에 조커와는 다르게 미친놈인데 자신만의 정의를 추구하며 [[글렌 레이더스|주인공]]에게 패배하고 난 뒤 '''글렌의 정의가 나보다 높은 것 같으니 도전해서 쓰러뜨리고 '정의의 마법사' 가 되겠다.''' 라는 생각을 품게된다.[* 글렌 역시 과거에 정의의 마법사를 목표로 했고, 지금도 되고 싶다는 소망을 무의식 중에 품고있다.][* 글렌의 전투력도 상당하지만 저티스는 엄연히 '''글렌 이상이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글렌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항상 기적을 일으키기 때문에 글렌을 '선택받은 존재' 라고 생각하여 글렌을 이기고 본인의 정의를 더 높은 경지로 올리려고 한 것이다.] 근데 글렌이 평화로운 세계에서 살아가며 실력이 무뎌지자 전성기로 되돌리기 위해 친히 재활 훈련(?)을 시켜주는데 그 방법이라는게 '''무고한 시민들을 마약 중독자로 만들고 조종해서 글렌과 싸우게 하기'''였다. 정작 마지막에는 '''다 이겨 놓고 "너의 정의는 나보다 높은 것 같다" 면서 패배선언을 한다.''' 이후에는 '''마왕의 측근을 강림시키고 본인이 쓰러뜨려 자신의 정의를 한 단계 높이려다가'''[* 가장 가관인건 본인의 승률은 사실상 '''10퍼센트 미만'''이었다. 하지만 이 정도도 못하면 글렌을 넘지도 못한다면서 이런짓을 벌인것. ] 그걸 또 글렌이 사망자 한명 내지도 않고 마인을 해치우자 감탄하면서 '''"난 아직 도전할 자격도 없다."''' 하며 글렌과 동등한 경지에 다다르기 위해 '''아예 [[대도사|마왕]]을 죽이려고''' 떠난다.[*스포일러2 '''그리고 진짜 마왕을 죽이고 진 최종보스에 등극한다. '''] * [[블리치]] - [[자엘아폴로 그란츠]]: [[아바라이 렌지]]와 [[이시다 우류]]하고 싸울 때 옷이 찢어졌다는 이유로 전선을 이탈했고 이 틈에 저 둘은 도망치려고 했지만 하필 미로를 만들어두는 바람에 다시 조우하여 털어버린다. *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 [[조나단 아이언스]]: 주인공인 미쳴과 함께 기디언이 본진을 폭망 상태로 만들어놓자, 엑소 슈트에 잼을 걸어놓고, 둘을 죽이기만 하면 되지만, 자신은 괴물이 아니라며 횡설수설하다가 둘을 잼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로 냅두고 도주한다. 물론 결국 미쳴과 데스매치를 벌이다 둘다 굴러떨어져, 미쳴이 아이언을 붙잡게 되는 상황이 오는데, 비굴한 말과 함께 처참히 불바다 밑으로 떨어진다. * [[클로저스]] - 드라군 블래스터 * [[Fate 시리즈]] - [[아처(4차)|길가메쉬]] - UBW에서 길가메쉬는 아인츠베른 성에 불이 나자 불똥이 떨어져 옷이 더러워진다는 이유로 시로를 그냥 살려두고 물러갔다. ---- >'''"싸울 의지가 없다면 꺼져라!"''' 적이 '''전투에 대한 긍지'''를 가졌거나, 극단적인 [[전투광]]인 경우. 이런 타입의 상대는 기본적으로 초반엔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보여주며, 아군이 빈틈을 노려 클린 히트시킨 공격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내거나 주변 잔챙이를 일격사시키는 등의 연출로 주인공 일행에게 절망감을 안겨준다. 그리고 이에 전의를 상실한 주인공(이나 아군)이 [[포기하면 편해|모든것을 포기하고 무저항 상태가 되었을 때]] '''"나의 싸움을 모욕하지 마라!"''' 같은 대사를 날리며 진지하게 싸움에 임하길 기다리거나 '''"쳇, 흥이 식었군"''' 같은 대사를 하면서 물러난다. 이런 류의 적은 굳이 싸울 필요가 없으면 상대가 아무리 어그로를 끌어대든 무시하고 지나가려 하지만, 정식으로 대결을 신청하거나 선공을 날린 경우엔 전력으로 상대하며 상대가 아무리 약하거나 다른 사정이 있을지라도 끝까지 싸울 작정이면 죽이기까지 한다. ~~쉽게말해 비선공 몬스터~~ [[와무우|긍지를 가진 타입]]의 경우는 '전의가 없는 상대를 공격하지 않는 성격'을 찔려 [[죠셉 죠스타|각종 야바위]]의 희생양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고 링크의 인물들이 그런식으로 싸웠다는건 아니다.~~ ~~[[죽은 척|한번 있었을수도]]~~ 반대로 전투광 타입의 경우는 설령 싸움에 밀려 패배하더라도 서로가 정정당당히 맞붙었다면 만족하며 죽는 경우가 많다. * [[가면라이더 류우키]] - [[아사쿠라 타케시]][* [[전투광]] 타입. 35화 때, 숙적이던 [[키타오카 슈이치]]가 죽고 싶지 않다며 무릎을 꿇고 애처롭게 구걸하자 크게 실망하고 싸우지 않을 거라면 꺼지라고 소리쳤다. 여담이지만 이 목숨 구걸은 아사쿠라를 체포하기 위해 경찰이 올 때까지 시간을 벌려던 키타오카의 책략이었다.] * [[블레이블루 시리즈|블레이블루]] - [[아즈라엘(블레이블루)|아즈라엘]][* 성격상인지 외부적 요인인지 확실하진 않지만 '전의가 없는 적을 공격하지 못한다.'라는 사실을 [[카구라 무츠키]]가 이용해 온갖 어그로를 끌어댈때 [[부들부들]]거리고 있었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와무우]][* 위의 예시와 별개로 파문 전사가 될 가능성이 있는 어린아이를 [[카즈(죠죠의 기묘한 모험)|카즈]]가 죽이라고 했지만 죽이길 망설이다 결국 카즈가 죽였다.] * [[SD건담 삼국전]] - [[여포 톨기스]]: 손책을 죽이고 손권을 비웃으며 떠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